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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2013 주간일기] 1.28 ~ 2.5


1.28 Mon



     


그네가 밤새 다리 저리다 해서 회사도 못나가고 아침부터 병원으로 향했다

바다 위해 항상 한쪽으로 자는 습관때문에 신경이 눌린듯 싶다..

생계 때문에 맘놓고 쉬지도 못하는 이 상황에 죄책감 마저 든다..빨리 낫길..






잘먹어야 아픈것도 잊지..ㅎ

지난번에 기분 상하게 한 엘레나가든 가서 두시간 동안 포식질...

이번에는 알바가 음료바에 물잔을 안채워놔서 좀 실망시켰다...

로스트 치킨과 새우는 안나오는건지..아쉽다....






평일디너도 주말처럼 12900원 인줄 알았는데 이건 만족..ㅋ






1.29 Tue




위메프 쿠폰이 몇일 안남아서 방문한 헬로우깡통

느끼해서 폭풍흡입엔 실패했으나 집에와서도 계속 여운이 남네..

종종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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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에 들러 그네 회사에서 찜질해줄 팩 하나 더 샀다

          마음이 참 불편하고 무겁다...ㅡ ㅜ





1.30 Wed




토마토소스 양조절 실패...치즈도 좀 맛탱이 간듯 하고..쩝..

다시 도전해야지...






1.31 Thu




주양쇼핑은 뭘 먹어도 참 푸짐하고 만족도가 높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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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ri




뽐뿌에서 본 NII 피코트 보러 NC백화점에 왔다..

입어봐도 100이 맞는지 105가 맞는지 모르겠네...

낮에 먹은 오리의 니글함이 게속 남아 커피 한잔 하고...





안이쁘다 하니 스케치효과로..ㅎ



엄마랑 또 한바탕 했다...

내 성격도 못됐지만...엄마도 늙어가니 참 옹색하고 괴팍해져 가는듯 싶다

화부터 내고 안좋은 분위기부터 먼저 만들어가니 참 힘들다...

내가 잘해야 그런 부분을 풀어갈수 있겠지만 그게 참 어렵다..

다 세월 탓이려니 환경 탓이려니 하면 서글픈 생각만 든다

난 온화하고 이해심 있는 사람으로 늙어갈수 있을지.... 





2.3 Sun




꿀깥았던 로보카폴리 공연도 이제 끝이 났다

다행히 최근 극장 공연작 중엔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온듯 싶다..






그나저나 시간은 참 허무하게 빨리 지나단

. 마음이 조급하면서도 몸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가려는 방향을 전혀 모르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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