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품 받을게 있어서 만두네집을 방문했다
처음엔 무진장 낯을 가리던 은재가 점점 매력을 발산한다...
"이쁜짓~~" 하면 바로 이 포즈...러블리~~
한스 케익따위 가볍게 무시하고 뽀로로 과자에 탐닉..
이쁜짓은 이렇게 하는고야~~
만두 어릴때 닮은것 같아..
그만 찍어 ! ㅋ
은재 모해? ㅋ
한참을 놀다 이왕 강서까지 온김에 예지도 볼겸 빠라방 내외 만나러 김포롯데몰로....
통로가 넓직해서 유모차 부대가 엄청 많더라는...
입구쪽에 이 캐릭터들 넘 귀엽다
그냥 지나면 섭하지...ㅋ
집에 가져가고 싶다..ㅋ
나도 한컷..
가게들 마다 웨이팅이 길다길래 눈앞에 보이는 티지아이로 잽싸게 들어간다
파히타, 빠네, 치킨텐더샐러드 주문
그런데...이집 참 더럽게도 맛없다...
지금까지 다녀본 패밀리레스토랑 중 가장 최악인듯 싶다..
아무리 가만있어도 손님좀 많은 상권이라지만 좀 너무하네..에잇..
예지 안녕...?
보채지도 않고 얌전하네~~
안는게 영 어색하던데..딸바보 맞나? ㅋ
귀요미 예지 양말
으나수는 으나수 나름대로..
방천일은 또 자기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많고 고충도 있어보인다..
행복하게 가정 꾸려나가길...
그나저나..바다가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딸이 최고구나...ㅡ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