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이네

상호도 멕시코에서 돌아오고 오랜만에 은경이네서 모였다
오늘의 별미는 새우와 숯불오리..꿀꺽...

정말 상다리 휘어질듯...ㅎㅎㅎ

 

멕시코에서 공수해 온 데낄라와 
고창의 풍천장어(아주 귀에 박혔다..;;)집에서 공수해 온 복분자...

 

 

풍천와인 복분자...ㅎ

열심히 고기굽는 상호...이 얼마나 알흠다운 모습인가..

타올라라 타올라라~

은경이도 굽다가...

 

둘이 굽다가...ㅎㅎㅎ

나를 상당히 띠꺼워 하던 '꼬마'..

이자식 내가 개아범 15년인데..;;;

이걸 또 언제 먹게 될까...쥘쥘...

새벽에 상호랑 한석이가 서해로 날라서 가져온 새우...
원없이 먹었다...민태는 콜레스테롤  게이지 이빠이 채웠을듯..쿄..

 

아름다운 새우의 자태들.....

이날은 빠라방 생신이셨다

서로들 20년 친구로 지내오면서도 생일 챙겨주긴 이날이 처음인 듯..;;;

걸신들린 몽실이..내신발 베고 잔다..

한석이가 첨으로 베일에 쌓인 여친을 모시고 오셨다...

한상호가 대화를 주도한다...듣든 말든 혼자 떠든다...

음..완벽한 커플동반은 언제쯤 이뤄질까...또한 부부동반은 언제..ㅎㅎ
김민중 분발해라...ㅋㅋ

 

멕시코에서 사온 스팅 CD와 지난번 인도 출장길에서 사온 커리..
어우 한상호 이런 센스를~~~ 키득..